높은 온도와 강한 자외선은 피부 자극, 트러블 및 안면 홍조를 유발할 수 있으며,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의 색소질환과 피부노화의 주 원인이다.
우리나라 겨울철은 건조한 기후로 인한 피부 수분 부족, 찬바람에 의한 피부 노화가 큰 고민거리인 반면, 반대로 여름철은 과도한 습기, 강한 자외선에 따른 피부관리에 관심을 기울일 시기이다.
따라서 여름철 일상 생활 상 피부관리는 제대로 된 썬크림 도포에서 시작되며 귀가 후 자극받은 피부에 대한 세안과 수분공급을 통해 노화를 막을 수 있다.
피부노화는 피부의 처짐, 주름, 탄력저하를 비롯해 피부 톤 변화 등 전체적으로 피부를 생기없어 보이게 만드는 요소를 모두 포함된다. 이런 증상들을 예방 및 치료하기 위해서는 일상 생활상의 관리 뿐 아니라 항노화라는 뜻을 가진 안티에이징 시술이 필요하다.
대표적인 안티에이징 시술로는 올리지오, 메디아트, 맥시무스 등의 레이저 또는 리쥬란과 같이 주사방식의 피부 영양가 보급 시술 등이 있다. 세월의 흐름을 막을 수는 없겠지만, 의료기술의 발달로 기존에 비해 부작용은 많이 감소되고 시술은 빠르고 쉬워진 것이 위안이라면 위안이다.
피부 노화를 막고 싶은, 조금이라도 젊어 보이고 아름다워 지고 싶은 마음은 모든 사람이 가지는 바램이겠지만, 지나온 세월을 생각하여 조금 너그럽게 세월을 받아들이는 아량도 필요할 것이다.
과도하지 않은 의료기술의 활용,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생활상의 관리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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