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 비앤유] 피부는 인간이 가진 가장 매력적인 기관이다

최종 수정일: 3월 20일


피부과 의사들은 역하거나 흉한 피부질환

또는 병변에 아주 이쁜 이들을 붙여주었다.


뽀루지, 반점, 여드름을 통칭하는 개념은

'피부의 꽃'이다.


붉은 혈관종창은 '체리 혈관종',

붉은 반점은 '포트와인 스테인',

연갈색 반점은 '카페오레 스팟'이라고 부른다.

건조해서 갈라진 피부는 '도자기 균열 습진'이라고 부른다.


이런 피부는 정말로 시스티나 성당에 있는

깨지고 금이 간 천장벽화를 연상시킨다.

미켈란제로의 <천지창조>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피부는 영혼의 거울이자 내면의 무의식을 보여주는 모니터이다.

피부에 남은 흔적들은 때로 우리 자신을 돌이켜 보게 한다.


그리고 우리는 알아야 한다.

피부가 영혼의 결핍, 스트레스, 생활습관, 운동량, 음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음을 말이다.


주름은 근심과 기쁨을, 흉터는 부상을,

보톡스 시술로 인해 경직된 표정은 노화에 대한 두려움을,

소름은 공포와 쾌락을, 뾰루지는 우유/설탕/밀가루의 과다 섭취를 알려준다.


비만은 피부 주름부위의 감염을 유발하고,

심한 건성 혹은 지성 피부는 갑상선 이상 징후일 수 있다.


섹스를 담당하는 최대 기관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에로틱한 장면과 판타지를 그려 성욕을 만들어 내는 뇌?

아니면 사랑의 손길을 느끼고 욕정의 시선을 받고,

흥분의 변화를 고스란히 드러내는 피부?


그 답이 무엇이든 간에 피부가 없으면 자극도 없고, 욕구도 없으며, 스킨십도 없다.

야한 상상을 하면 피부가 소름으로 반응한다.

성적 페티시도 피부와 연관있다.

매니쿠어, 가죽, 모피, 이 모든것이 에로틱한 피부의 대체물이다.


<본 내용은 '매력적인 피부 여행'(옐 아들러 저)에서 가져옵니다.>

방배동 비앤유의원의 키워드 : 여의사, 피부과, 반영구제모, 피부미용관리, 피부미용 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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