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분석은 모든 피부관리의 기본이 된다. 피부조직, 유분, 수분상태, 민감도, 색소침착, 모공상태, 탄력성 등을 알아야 적절한 관리계획이 수립되는 것이다.
하지만 내 피부를 잘 아는 건 전문가가 아니라면 쉽지 않다. 특히 트러블이 자주 발생하는 피부를 가진 사람은...
내 피부유형을 우선 아는 방법을 간단히 소개한다. 피부관리숍이나 피부미용 병원에서도 똑 같은 방식으로 피부유형 분석이 먼저 이루어 진다.
피부상태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5가지 요소가 기본이 된다.
첫 번째, 유분함유량
- 피지 분비량 수준이다. 피지선은 모낭과 연결되며 이를 통해 피부가 마르지 않게 수분을 보충하며 털이 자라면서 기름이 묻어나 천연성 트리트먼트 효과를 제공한다. (피지를 통한 유분공급이 너무 부족하면 피부 갈라짐 현상이 발생한다.)
- 세안 후 티슈로 눌러 피지(유분)이 묻어 나오는 정도를 확인하자
두 번째, 수분함유량
- 볼 아래 피부를 위 방향으로 올려보라~ 잔주름이 가로로 얼마나 형성되는가?
- 잔 주름이 많이 형성되면 수분 보유량이 부족한 것이다.
세 번째, 각질화 상태
- 손으로 만졌을때 부드러움의 정도로 측정한다. 표면의 매끄러움, 일정치 않음 등의 평가기준이 된다.
- 지성피부는 각질세포가 축적되는 과각화 현상이 나타나 여드름의 발생의 원인이 된다.
네 번째, 모공크기
- T-존 주변(이마에서 코)의 모공이 크다.
- 지루성, 여드름 피부의 경우 모공이 눈에 띄게 크며, 코 주변의 뺨 및 얼굴 전면까지 모공이 큰 경우도 있다.
다섯 번째, 탄력상태
- 탄력상태는 피부조직의 긴장감과 탄력섬유 조직의 긴장도에 따라 탄력성을 판단한다.
- 피부 긴장감은 피부 당겼다 놓았을 때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능력이다. 마스크를 쓴 후 마스크 자국이 남들보다 오래 남아있다면 탄력상태가 안 좋다는 얘기이다.
이런 다섯 가지 요인을 먼저 분석하고 나면 내 피부 유형을 간단히 정의할 수 있다. (잘 모르는 경우에는 인근 피부과 등을 방문해 피부 유형을 물어보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1) 건성피부 : 피부 유분이나 수분이 부족한 상태
- 피부조직은 얇고, 피지분비나 수분은 부족한 상태
- 피부결은 거칠고 민감
- 잔주름이 많고 색소침착 발생이 잦은 경우
2) 지성피부 : 피지선 기능이 항진되어 피지가 과다하게 분비
- 피부조직은 두꺼운 편이며 유분이 많다.
- 피부결은 거치며 민감하고,
- 수분이 적으면 민감해지고, 많으면 둔감해지나 유분이 많을 경우 여드름 발생이 잦음
피부관리의 기본은 내 피부를 알고 수분이나 유분을 어떻게 공급 또는 제거해줄지를 결정하는데서 시작한다는 점... 가장 쉽고도 기본적인 피부관리의 기초이다.
잘 관리된 피부는 구지 병원을 찾을 필요가 없으나, 혼자서는 관리가 어려운 또는 자연요법이 아닌 처치가 필요한 경우는 피부과와 상의하는 지혜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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